마쓰시타 쓰요시 일본 MTG 창업자
마돈나·호날두와의 파트너십 앞세워 억만장자 도약
잘나가는 글로벌 기업과 억만장자 이야기에 익숙한 독자라면 ‘스타와 광고 계약하는 게 뭐 그리 대단한 일인가’ 싶을지도 모른다.
중요한 건 이 두건의 계약을 당시에는 국제 무대에서 전혀 존재감이 없었던 회사의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 마쓰시타 쓰요시(47)가 성사시켰다는 점이다.
그것도 전문적인 에이전시의 도움 없이 직접 해냈다.
인맥을 총동원하고 여러 지인을 거쳐 오랫동안 품을 판 끝에 마돈나를 만났고,
2014년 2월 결국 그를 앞세워 MDNA 스킨케어 브랜드를 론칭할 수 있었다.
호날두도 이와 비슷한 과정을 거쳐 같은 해 7월 저주파(EMS)를 이용한 복근 운동 기구 ‘식스패드’의 파트너십 계약을 성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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