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방한금지 첫 날]명동·인천공항서 사라진 요우커…毒일까, 藥일까
롯데면세점 화장품 매장이 들어선 11층에선 개장을 알리는 안내방송이 나오자 관광객 행렬이 한꺼번에 매장 안으로 밀려들어갔다
한류스타 이영애씨가 광고하며 최근 중국인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있는 일본 미용기기 리파캐럿 매장을 비롯해 아모레퍼시픽 설화수와 LG생활건강의 후 매장에는 여전히 손님들이 몰려들었지만 나머지 매장은 한산했다. 평소 손님이 많던 글로벌 뷰티브랜드 샤넬이나 크리스티앙 디오르 매장도 손님이 없었다. 면세점 관계자는 "어제까지만해도 인기매장에선 중국인 고객들이 줄을 서서 쇼핑을 했는데 오늘은 한명도 없다"면서 "중국의 여행금지 조치가 피부로 와닿는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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